국제대학교 아동보육과 오경숙 교수가 지난 17일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선플 활동 결과보고대회’에서 동아리 지도자부문에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동보육과 오경숙 교수가 이끌고 있는 <국제대학교 선플누리단>은 인성 중심 대학 국제대학교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동아리로 인터넷 악플 추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인성 봉사 동아리로 학교의 지원을 받아 지난 6년간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선플누리단은 인터넷상에서 악성 댓글과 왕따를 추방하고,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평택시 지역사회 주최 행사의 진행요원이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도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대학교 선플누리단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원유철 국회의원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선플누리단 학생(민희경, 한지영, 김진영, 백선혜, 이현영)들의 봉사정신을 칭찬하여 표창했다.

오경숙 교수는 “인성교육중심 교육과정이 바탕이 된 우리 대학의 선플누리단 활동을 통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