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가 8일 오전 9시 ‘미래의 대학생들을 위한 자유 학년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직업 세계의 다양성을 경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 체제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진로교육 내실화를 공조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에 8개 학과 실습실을 개방했으며, 학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태광중학교 1학년 김새아 학생은 “꿈이 미술 선생님인데 시각디자인과를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구체화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국제대학교는 직업체험프로그램 인증기관으로서 학생들의 호평을 받은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유 학년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