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간호학과(경기도 평택시 소재)는 지난 9월 4일과 5일에 걸쳐 4학년 재학생(38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국제대학교 예지관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임상실습협약기관인 굿모닝병원 간호부장, 평택성모병원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신규간호사 채용 인원과 일정, 병원이 바라는 인재상, 연봉과 복리후생 등 병원 취업 전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었다.

국제대학교 간호학과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의료발전과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한 간호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2021년 졸업생 전원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급 이상의 기관에 100% 취업하였다.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김월주 학과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임상실습을 경험한 학생들이 2024년 신규간호사 채용에 많은 지원을 하여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고 병원은 우수 간호인력을 선발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학교는 2023년 경기·인천유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에 선정되어 연간 20억, 2년간 총 40억원의 국고지원을 받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이 있는 평택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한국국제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